Complications Annual Calendar Moon Phases 4947/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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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ek Philippe Annual Calendar Moonphase 파텍필립 애뉴얼 캘린더 문페이즈 청판 급매합니다 23년 4월 국내 백화점에서 구매했습니다 1차 구매자이며 매장가 9010만 원입니다 주로 보관 해오다가 이사로 인해 시계 몇 개 정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얇은 두께로 정장 차림의 포멀한 룩에도 잘 어울리고, 노틸러스나 아쿠아넛처럼 운동복 차림의 캐주얼 복장에도 잘 어울리는 시계입니다 거기에 블루 다이얼(청판)까지 더해져 데일리로 착용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실크(비단) 다이얼이라고 하는데 파텍필립 모델 중 이 모델만 갖고 있는 다이얼입니다. 정말 구현하기 힘들어서 수율이 낮아 이 모델에만 이 청판 다이얼이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다른 브랜드의 시계에선 보지 못한 형태의 다이얼입니다. 21년 신제품으로 국내엔 22년 하반기부터 들어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스탬핑 개체 수가 매우 적은 모델입니다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이 3가지가 있습니다 1. 파텍필립 퍼페츄얼 캘린더와 동일한 다이얼 배열 (Date, Month, Moonphase) 2. Silk 실크 질감을 바탕으로 한 Satin Finish Midnight Blue 새틴 피니시 미드나이트 블루 다이얼 3.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파텍필립만의 5연줄 브레이슬릿 4. 노틸러스와 아쿠아넛에 적용된 신형 버클 "Fold-Over 클라스프" 1. 파텍필립 퍼페츄얼 캘린더와 동일한 다이얼 배열 (Date, Month, Moonphase) 파텍필립에서 퍼페츄얼 캘린더의 OG 오리지널 다이얼 배열로 만든 첫 브레이슬릿 애뉴얼 캘린더입니다 파텍필립의 퍼페츄얼 캘린더 3940 5140 5327 모델처럼 가운데 나란히 배열된 3개의 동심원에서 Day, Month, Moonphase 연간 달력을 표시하고 디스플레이 없이 시침, 분침을 포함한 5개의 침으로 요일 월 등을 표시하는 다이얼 배열입니다 2. Silk 실크 질감을 바탕으로한 Satin Finish Midnight Blue 새틴 피니시 미드나이트 블루 다이얼 수직, 수평의 이중 새틴 피니시가 적용된 미드나이트 블루 다이얼은 실크 직조를 연상케합니다 실크 직조물을 햇빛에 비춰보면 실 한 올 한 올이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주듯이 이 다이얼 또한 생동감 있는 블루톤의 다양한 색감을 가진 수많은 선들이 예술적으로 표현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이 시계의 가장 큰 장점이자 파텍의 어느 다이얼과 비교해도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3.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파텍필립만의 5연줄 브레이슬릿 파텍필립에서 손목 위의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5연줄의 브레이슬릿이 적용된 모델입니다 이전의 파텍필립 5연줄 브레이슬릿 착용감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브레이슬릿 전면 후면 측면 폴리싱과 완전한 엣지 피니싱으로 이전 브레이슬릿에서 느껴지던 껄끄러운 이질감이 사라졌습니다 4. 신형 버클 "Fold-Over 클라스프" 2021년부터 생산되는 노틸러스, 아쿠아넛부터 적용되는 "Fold-Over 클라스프" 신형 버클 다이얼 전체적으론 새틴 피니시, 요일 월 문페이즈는 기요쉐 피니시, 문페이즈는 선레이 피니시로 다이얼이 블루 원톤이지만 각기 다른 피니시 기법이 사용돼 전혀 심심하지 않습니다 슈퍼 루미노바(야광도료)가 적용된 바 인덱스가 아닌 18K WG 화이트골드로 이루어진 아라비안 인덱스가 스포티함에 클래식함을 더해줍니다. 이 시계가 포멀룩과 캐주얼룩에 둘 다 잘 어울릴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매 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