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k Solo XL WSTA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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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말 까르띠에 매장에서 직접 구매한 제품인데 시계가 많아 잘 착용하지 않는 관계로 판매합니다. 후기생산제품이라 현재 까르띠에가 제공하는 8년 보증기간이 적용되어 보증기간은 2027년 10월 26일 까지로 아직도 많이 남았습니다. 정식 보증서와 설명서 및 모든 부속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진 참고 요망) 또한 까르띠에 정품 시계파우치와 쇼핑백, 그리고 N스트랩스에서 구매한 딥그린 색상의 악어가죽줄(퀵체인지 스프링바 적용)과 네이버쇼핑 뒤적거려서 구매한 다양한 색상의 나토밴드 (카키색 1개 빼고 모두 미사용) 및 나토밴드 체결을 위해 따로 구매한 퀵체인지 스프링바까지 모두 드립니다. 올해 여름 (2024년 8월) 관리차원에서 시계를 까르띠에 공식 CS센터에 오버홀접수하였으나 1~2주 정도 걸린 정밀검사 후 '시계 상태가 너무 좋아서 아무 곳도 손 볼 곳이 없다. 아직 보증기간도 많이 남았으니 그냥 몇 년 더 차시다 나중에 오시면 될 거 같다' 란 말과 함께 다시 돌려받았습니다. 자성제거만 조금 하셨다고 안내받았습니다. 시계 외관의 경우 디버클 유광부분을 밝은 빛으로 자세히 비추어 봤을 때 보이는 약간의 잔기스, 그리고 다른 유광부분을 밝은 빛으로 비추어 봤을 때 보일 듯 말듯 보이는 약간의 잔기스 정도가 있는데, 어떤 각도에서 보면 마치 새것처럼 하나도 안 보이고, 어느 각도에서 자세히 들여다보면 좀 보이기도 하는 정도의 훌륭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변 지인들의 평가는 '얼핏보면 그냥 새제품 같아 보인다' 이고, 올해 8월 오버홀 맡기러 까르띠에 매장에 갔을 때 직원분 또한 이 시계를 보며 한 첫마디가 "이거 새거 아닌가요? 구매해놓고 안 차셨나봐요?" 였긴 하지만 잘 살펴보면 약간의 잔기스가 좀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시계 자체가 빛을 받으면 반짝거려서 잔기스가 있다 하더라도 쉽게 눈에 띄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당연히 폴리싱이나 기타 다른 수리를 한 적은 없습니다. 사이즈 정보를 드리기 위해 현행 산토스 미디움 모델과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았더니 두 시계의 사이즈가 얼추 비슷해 보이네요. 올려놓은 비교사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