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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데이저스트 18K 옐로우골드 금통 화이트 버클리 로만판 모델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버클리 다이얼은 데이저스트 빈티지 시계에서 가장 귀한 다이얼 중 하나에 속합니다. 데이저스트에 로만 다이얼을 본격적으로 적용하기 전에 시범적으로 발매하던 최초로 데이저스트 블랙로만 버클리 다이얼 입니다. 프린팅된 로마 인덱스는 롤렉스에서 시범적으로 생산하던 다이얼이라 그 소장 및 희소가치가 상당합니다. 전 세계 롤렉스 수집가들이 필수 수집 목록에 들어가는 데이저스트 품목입니다. 버클리 다이얼에 대한 유래는 처음 미국에서 시작합니다. 미국 뉴욕에 있는 Tuscany Rose라는 아주 유명한 빈티지 시계 전문판매 회사가 있었는데 그곳의 사장인 존 버클리 (John Buckley)의 이름에서 따여진 다이얼 입니다. 롤렉스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한 이름은 아니지만, 존 버클리(John Buckley)가 소수 희소성과 소장성을 품고있는 롤렉스 모델들을 보존하자는 의미에서 운동에서 시작하였으며, 그 당시 매우 희소했던 프린팅된 로마 숫자에 자신의 이름을 붙여서 존 버클리 다이얼로 불려졌습니다. 그 이후 빈티지 시계에 대한 수요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됩니다. 또한 보통 일반적인 데이저스트 같은 경우 대부분 스틸이나 중간에 금이 섞인 콤비로만 생산되었으며, 이렇게 전체 옐로우골드 18K 금으로 된 데이저스트 모델은 1% 미만의 매우 소량만 생산하였습니다. 시간이 흐른 지금은 중고 시장에서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매우 이례적이고 특수한 데이저스트 모델로 역사에 남았습니다. 이 당시 발매된 데이저스트 골드 모델들은 대부분 가죽으로 많이 나왔었지만, 소개하는 제품 처럼 쥬빌레 브레이슬릿까지 전부 18K 옐로우골드로 적용된 모델은 매우 희소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쥬빌레 브레이슬릿 (Jubilee Bracelet)과 플루티드 베젤 (Fluted Bezel)은 현재 롤렉스를 상징하고 가장 대표적인 클래식 디자인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전체 골드로된 버클리 데이저스트 같은 경우 국내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해외에서는 시계 수집가 및 전문 컬렉터 분들이 많이 소장하고 대표적인 클래식 롤렉스 모델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오래될 수록 높은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데이저스트 옐로우골드 금통 모델입니다. 판매 당시에 주로 전시용이 아닌 특별히 VIP 대상으로 스페셜오더로만 진행되었던 특수 모델이였으며, 지금은 롤렉스의 역사성과 가치가 담겨있는 시계입니다. 과거에는 간혹 모습을 드러냈으나, 요즘은 전 세계 남아있는 개체수도 별로 없고 이렇게 상태 좋은 컨디션의 버클리판도 앞으로는 보기어려울 것으로 사료됩니다. T SWISS T 트리튬 야광이 적용된 화이트 색상의 블랙 로만 버클리 다이얼이며, 다이얼에 부착된 트리튬 소재의 야광 까지도 자연스럽게 무르익었을 뿐 전체적으로 완벽하게 보존되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흔히 접할 수 있는 롤렉스가 아닌 나만의 특별한 클래식 데이저스트 모델을 경험해보시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