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을 끝으로 생산종료 된 씨드웰러 16600. 컴팩트한 케이스와 알루미늄 소재로 된 베젤은 현재도 시장에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서브마리너와는 차별화된 방수성능을 비롯하여 씨드웰러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그 어떠한 다이버워치도 흉내낼수 없는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음은 확실해 보입니다. 안타까운 점은 국내에서 판매된 이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남아 있는 수가 빠르게 줄어들면서 손에 넣기 어려운 제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시장에서의 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다시금 재출시 한다면 한번더 크게 주목 받을 수 있는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