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34mm 크기로 선보였던 에어킹. 2016년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40mm 사이즈에 어울리는 스무스 베젤과 항공기 대쉬보드를 연상시키는 다이얼로 대담한 변화를 가져왔으며 또한 다양한 다이얼을 제공했던 전작과는 다르게 블랙다이얼만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밀가우스에만 탑재되었던 Cal.3131이 적용되어 기계식 시계에 치명적인 자기장의 영향으로부터 좀 더 자유로워졌습니다. 2022년 후속모델에 자리를 내어 주며 생산종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