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밀가우스의 50주년 기념으로 그린색상의 사파이어 크리스털이 매력적인 모델입니다. 독특한 특징 중 하나인 다이얼은 인덱스가 두 가지의 색상(화이트, 오렌지)으로 되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린 사파이어의 경우 밀가우스에만 적용되는 사항이며 대부분의 사파이어 크리스탈에 새겨져 있는 6시 방향에 있는 크라운 마크를 찾아볼 수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생산주기가 짧아지는 가운데 10여년이 넘도록 롱셀러 모델로서 출시되고 있는 밀가우스는 그만큼 브랜드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은 분명한 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