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에 스크래치가 있는 상태지만 필름 시공을 고려중입니다. 그냥 이 상태에서 필름을 붙여야하는지, 아니면 폴리싱을 하고 필름작업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아예 둘다 막 차다가 오버홀을 할때 폴리싱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마 사진으로만 봐서는 시계가 어떤 상태인지 정확하게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시계 상태는 당장 폴리싱이 필요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폴리싱 되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폴리싱 후 필름 작업하시는 게 좋고, 그게 아니라면 현재 상태에서 필름을 붙이거나 또는 현재 상태 그대로 편하게 착용하시다가 오버홀 주기에 맞춰 풀 폴리싱 받는 것이 조금 더 일반적인 관리법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대부분 오버홀 주기에 맞춰 폴리싱을 하는 이유는 오버홀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무브먼트를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정답이 없는 문제이니 사용자님이 어느쪽으로 선택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John
바이버 폴리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