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계 가격을 추적하는 워치 차트가 발표에 따르면 인증 중고 롤렉스는 전체 포트폴리오에 비해 평균 25%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 12월 롤렉스가 인증 중고(CPO:Certified Pre-Owned)의 도입을 발표한 것은 업계에 깜짝 놀랄 뉴스였습니다. 스위스의 부커러 등 유럽에서 인증 중고 시계의 판매가 시작되었고 현재는 미국 투르노 부티크 등에서도 인증중고시계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온라인에 공개된 인증 중고 시계는 약 1,100개에 달하며 CPO프리미엄 또한 모델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인기가 높은 데이토나의 경우는 비인증 모델에 비해 4%정도의 프리미엄이 적용되는 수준이지만 데이트저스트, 에어킹과 같은 모델에서는 인증 중고시계가 비인증 시계에 비해 40%이상 비싼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롤렉스의 대표 모델인 서브마리너는 17%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롤렉스 인증중고가 한국에서 도입될 시기는 언제일지? 또 가격은 어느정도 수준으로 책정이 될 지 궁금해집니다.
Sophie
바이버 콘텐츠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