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그룹에 소속인 오메가는 지난 7월 1일, 전 품목의 가격을 인상시켰습니다. 올해 2월에 이어 벌써 두 번째 인상입니다. 전체적으로 7~10% 인상을 예고 한 바 있었고, 실제 주요 인기 모델인 스포츠 스틸 워치의 인상을 살펴보니 6.3~7.6% 가량 인상되었습니다.
먼저 오메가의 가장 유명한 플래그십, 문워치 입니다. 이제 모든 문워치는 리테일에서 천만 원 이상으로 판매됩니다. 문워치는 현재 리셀 시장에서 리테일가의 약 70~80% 가격으로 거래되는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적용되지만, 가격 인상 효과로 평균 리셀 시세 역시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전히 매력적인 리셀가로 오메가의 대표 타임피스를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Moonwatch 310.30.42.50.01.001
42mm, 블랙
Moonwatch 310.30.42.50.01.002
42mm, 블랙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시리즈의 인기작인 기본형 스틸 버전의 인상률은 7.6%(브레이슬릿), 6.7%(러버) 입니다. 이제 다이버 300M의 리테일가도 800만 원대에 진입했지만, 스페셜 에디션을 제외한 모델은 리셀 시장에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컬러 옵션도 다양해서 개인의 취향에 맞게 구할 수 있는 하이엔드 다이버 워치입니다.
Diver 300M 210.30.42.20.04.001
42mm, 화이트
Diver 300M 210.32.42.20.03.001
42mm, 블루
Diver 300M 210.30.42.20.01.001
42mm, 블랙
스포티와 드레시가 공존하는 또 다른 스테디셀러 시계입니다. 툴워치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의 스타일리시한 대체품이지만 리테일가가 더 비싸기도 합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아쿠아 테라의 가격 인상률은 7.1%입니다.
Aqua Terra 220.10.41.21.01.001
41mm, 블랙
Aqua Terra 220.10.41.21.02.001
41mm, 실버
META 인증을 받은 플래닛 오션은 고가의 가격을 부르지만 리셀 시장에서 리테일가의 45~50% 가격대를 형성하는 매니아틱한 컬렉션입니다. 다이버 기능만 탑재한 스테인리스 스틸 + 세라믹 베젤 조합 모델은 43.5mm와 39.5mm,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됩니다. 두 버전의 가격 차이가 없어서 사이즈 고민을 하는 소비자에게 매우 친절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Planet Ocean 215.30.44.21.01.001
43.5mm, 블랙
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