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 리치몬트 그룹이 소속 브랜드인 바쉐론 콘스탄틴 전 품목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의 유일한 스포치워치 컬렉션인 오버시즈의 인기 모델들은 리테일 가격이 11% ~ 15%까지 뛰었습니다.
리셀 시장에서 오버시즈의 시세변동도 예상됩니다. 미착용 상품의 경우 인상 된 리테일가를 기준으로 프리미엄이 적용될 가능성도 대비해야겠습니다. 참고로 오버시즈는 현재 국내 매장에서 웨이팅 기간이 최소 2년 소요되어 ‘오픈런’으로 구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명품 업계의 가격 줄인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들도 인상 행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리치몬트 그룹이 보유한 브랜드들도 지속적으로 가격인상이 있었고, 4월에는 대표 브랜드인 까르띠에의 주요 제품 가격을 최대 15% 인상한 바가 있습니다. 예거 르쿨트르 또한 6월 첫주 상당한 폭의 인상이 있었습니다.
Overseas 4500V/110A-B126
41mm, 실버
Overseas DualTime 7900V/110A-B334
41mm, 블루
Overseas Chronograph 5500V/110A-B148
42.5mm, 블루
Young